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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시기

자동차 이야기

by 소파에뒹굴 2020. 5. 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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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차량에 대해 관심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 중 한사람으로써 엔진오일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여러분들은 엔진오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여자친구에게 물었을 때 언제 갈아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었고, 주기또한 어떠한 적정한 시기인지 몰랐다는 것이다.

우선 엔진오일은 친구가 해외선박을 타는 2급 선박 기관사로 엔진을 관리하는 친구였고 친구에게 들은 바로 대체적으로 커다란 배이든 우리가 이용하는 차량과 같이 작은 것과 상관없이 엔진이 가동하는 시간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1.우선 정답은 200시간이다

 

이 200시간이란 시간이 두리뭉실하게 느껴질텐데 큰 예로 들어 시속 100km로 고속도로를 항상 달린다면 20000km로 책정하게 된다

이에 비해 나는 항상 국도만 이용하고 출퇴근만 이용한다 출퇴근 시간이 왕복 2시간이며 평균시속이 30km라고 쳐보자 일단 시간은 대략적으로 3000km로 책정하게 된다.

왕복 2시간에 평균시속 30km는 서울기준이다 실제로 길이 많이 막히게 된다면 이정도는 기본이다.

자 엔진오일의 주기가 3000km~20000km 아주 광범위하게 나와버렸지요.

논외로 어떤 사람은 1년에 1000km밖에 안타는 사람이 있기두 하다 하지만 간과하지말아야할 것은 기름이란 것은 산소에 닿으면 산화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1년이 넘어간다면 안전하게 한번은 갈아주는 것을 추천드리는 편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 확인하는 법이 있다.

 

2. 필자가 자주 쓰는 방법으로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것이다.

사람마다 지문의 정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사람들이 엄지와 검지를 슥슥 비벼보면 지문이 희미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묻혀 만져보면 지문이 느껴지지 않고 미끌거린다면 비딩이라고 유막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된다. 이를 알게될려면 그만큼 많이 만져봐야할텐데 하하... 초보자들에겐 쉬운 방법은 아니다, 뭐 또한 가솔린이나 LPG차량같은 경우 색깔로 분간이 되기도 하지만 디젤은 한번만 타고 와도 카본과 배기가스로 인해 검게 묻어나오게됨으로 색깔로 분간은 불가능하다.

 

3. 플러싱에 대하여

 

플러싱에 대해 엄청나게 많이 공부하게 되는 날이 올줄 몰랐다, 왜냐하면 플러싱을 평생안 할생각이었기 때문이다. 플러싱제들이란 말그대로 기름떼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과한 기름떼를 제거하는 것은 유막이 깨져서 실린더 내에 스크래치와 같은 상처를 입게 된다면 안하니 못한 것과 같은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여자친구 그랜저 가솔린차량을 본 적이 있었는데 언제 교환했는지 식별이 불가능할정도로 엔진오일 색깔이 검게 나왔기 때문이다, 물어보니 언제 갈았는지도 모른다기에 플러싱에 대해 공부가 필요로 했었다.

 

실제 옛날 플러싱 제품들은 약품이 솔벤트 계열의 아주 강력한 제품들은 스크래치를 발생할 뿐아니라 고무부분들을 부식시키기에 요즘 제품들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아마 직접 솔벤트계열의 플러싱제를 찾지않는이상 찾기 힘들겁니다. 플러싱제 중 기존 엔진오일에 첨가형으로 사용하는 캐스트롤 엔진샴푸를 15분 가량 공회전을 시킨 후 배출하여 킥스 플러싱제를 차량의 엔진오일 총량에 3분에 2를 넣어 15분가량 간단히 돌렸습니다, 2차 플러싱제를 돌려도 여전히 짙은 주황빛이 돌정도로 나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과연 이것만으로 엔진 내에 떼가 다 벗겨졌을까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묵은 기름떼가 쉽게 지워 질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엔진플러싱을 안해도 되는 이유에 대해선 이 유튜브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qkg98OB2UU

2차 오랫동안 엔진오일을 갈지 않은 차량 같은 경우 플러싱을 해도 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의 모든 것이라는 유튜브채널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 영상 보시기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hJjY8aIizQ

 

아 !! 오래방치된 차량같은 경우 엔진기관들이 움직이는 사이사이 위와같이 엔진오일떼가 강하게 결합이되어있는 상황으로 오래방치된차량과 엔진오일주기를 몰라 주기적으로 갈지않은 차량같은 경우 거의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이러한 차량들은 연비가 굉장히 안좋아집니다 왜냐 손에 오래된 기름떼를 바른 상태에서 한번 비벼보시고 새 엔진오일을 손에 묻힌채로 만져보시면 간단하게 이해하시리라 믿겠습니다.

 

이렇게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와 같이 플러싱제는 예방책과 같은 것입니다 . 3만 ~5만사이에 한번씩해서 얇은 기름막들을 밀어내는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는 것은 맞으나 두터운 기름떼를 벗길려고 과하게 공회전하거나 더강력한 플러싱제를 넣다가는 엔진에 상처가가 고장나는데에 첫걸음이 되실 수 있기때문입니다. 오래된 차량들을 들고계시다면 첨가형과 플러싱기계를 이용해 한번씩 해보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을지언정 엔진소리와 연비가 소폭상승하는 것을 직접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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