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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구] 서른 살의 동네 최애 카페

맛집

by 소파에뒹굴 2020. 6.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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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의 최애 카페 테이블 탑 커피 카페점을 알리고 싶어

모두 이쪽 카페로 오랏!!!

여기 커피 맛은 서른이 보장한닷!

 

전화번호 053-639-2247

 

 

후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고 옆에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다.

 

4~5대가 최선입니다 ㅠㅠ

 

 

테이블탑 홍보대사 길냥이

 

이눔~~ 여기 홍보대사 냥!

들어갈려는데 확마 보노!!!!!!

 

 

 

여긴 바리스타 학원으로 바리스타 양성소이기도 하여 낮 또는 저녘 늦은 시간때에 강습을 하는 곳으로

여기 직원들은 굉장히 Professional하다.

 

 

좌측에 얼굴짤리신 분은 제빵사님이다 죄송합니다...

 

앞 유리관을 들어시향할 수 있음.

 

가격 정말 착하지 않은가??

거기다 핸드드립까지 어떤 주기로 바뀌는 지 모르겠지만

Pour방식의 핸드드립을 고수하며 가격까지 무려 5,000원밖에 받질 않는다.

 

이런 곳 본적 있는가?

 

 

여긴 뷰 볼 곳따윈 없다.

 

 

그냥 모던 함에 끝이다.

가성비 적으로 주택을 인테리어해 내부를 모던과 심플이 부각시켜놓은 장소이다.

심플함의 극치

설명 끝.

 

 

좌측 빼곰하게있는 아메리카노 (take out)쿠폰 20매 50,000원 어때??? 겁나 좋지?

 

서른이는 평소 춤추는 선인장을 굉장히 좋아해, 오늘도 당연히 춤추는 선인장을 골랐찌요 ㅎㅎ

아이스 1잔(친구)

따뜻한 1잔(내꺼!!!)

 

 

 

사실 미스 라즈베리가 단가가 더 높다고 하는데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 ㅠㅠ....

기억에 따르면 가장 첫 노트로 화사한 신맛이 입 안을 휘몰아쳐 순간 몽롱해진다...

그런데 너무 신맛 베이스가 너무 길고도 강렬해 아주 끝에 가서야 과일의 단 맛들이 느껴지기 시작해

개인 취향에 조금 안맞았다...

 

 

테이스팅 타임

 

최애 커피인 춤추는 선인장(Hot)

이건 진짜 아메리카노계에 혁명이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부드러운 것이 바디감이 적어 부담이 안느껴지고, 바로 뒤 따라 오는 맛이 상큼한 신맛이 뒤따라와 바로 쫒아오는 것이 커피의 옅은쌉쌀한 쓴맛이 입안을 맴돈다.(위에 안내에는 묵직하다는데 전혀...묵직한커피는 따로 있다. 강배전으로 내린 커피를 마신적이 있는 사람?)

 

다음 한 모금을 다시 마실 때  상큼한 맛이 아닌 입안에서 아로마의 향이 향긋하게 퍼지며 이번엔 신맛이 아닌 달콤함이 다시 퍼져나간다.

 

커피를 중간정도 마셨을 때

코로 집중해서 숨을 쉴 때마다 느껴지는 향은 다름아닌 다크초콜릿을 입 안에 머금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막을 내린다.

 

친구커피 춤추는 선인장(Ice)

차가움 때문에 향이 많이 옅어지긴 했지만 친구가 물김치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정신 놨냐'라고 했는데 언 뜻 맡아보니 정말 물김치냄새가 나는 것이다 ㅋㅋㅋ

그렇다고 커피의 밸런스가 무너진게 아니다 그냥 단지 향을 맡았을 때 그랬다는 것이다.

유리컵의 향인가 싶어 계속 킁카킁카 했다 ㅋㅋㅋㅋ

 

 

이렇게 블렌딩해놓은 원두를 팔기두 하며(이정도면 아주 저렴하지 않은가?)

 

 

 

아니 빵들이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전멸이냐....

크로아상으로 유명한데 이긴한데 싹다 전멸이다...

 

 

 

요새 다쿠아즈 이거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거의 뭐 절반이 전멸한 상황 대체 뭐냐......

누가 쓸고 갔나??

 

 

요렇게 단체석도 준비 되어있는데 최소 4명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손님이 없을때에는 종업원에게 얘기를 하면 손님이 많이 들어오시기전까지는 이용가능하다 ㅎㅎ

 

오늘의 평점은?

 

원래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곳인데 ㅜㅜ

요새는 사람들이 점차점차 많이 찾고 있어 짜증난다...

0.5점만 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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