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구 수성구 곱창 막창 대창 맛집으로 그날도축한 내장만 이용하는 양곱이

맛집

by 소파에뒹굴 2020. 10. 10. 10:10

본문

수성구의 One Top인 양곱창 집이 있다.

신선한 한우의 내장일 뿐만아니라 완성도 높은 조리 정도, 내장과 미친 조합을 자랑하는 소스!!!까지 구비되어 있는 양곱창집이 있다.

가게이름은 바로 양곱이!!! 빠르게 소개 들어간다.

 

영업시간

매일 16:00~02:00

연중 무휴

연락처

053-752-6263

수성구곱창/수성구막창/수성동막창/대구곱창맛집/양곱이/수성구곱창맛집/수성구소막창/수성구막창맛집/수성구소곱창

외관의 특이점인 ㅎㅎ 핑크색!!

핑크핑크하고도 귀여운 소 얼굴의 마스코트와 같은 마크

 

거기다 전면 유리도어로 되어있어 다 열어두면 개방감이 장난이 아닐 것 같다.

이 동네 지나가다가 곱창, 대창, 막창과 같은 기름으로 익어가는 냄새에 이끌려 이 가게에 당신도 들어가게 될 것이다.

원형과 사각 테이블이 있으며, 생각보다 깔끔한 느낌을 주는 매장이다.

내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컴컴하며 벽면도 페인트와 같은 회색이며,

상향식 흡기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천장을 보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인스타 하시는 분들!!!

오호!!! 짜장라면이라니 아주 좋은 서비스 아닌가?

양곱창에 서비스로 먹는 짜장라면을 함께 먹으면 개꿀!!

초벌시간 여기는 조리가 다된 상태로 나오니 여러분들이 구우실필요없어요 ㅎㅎ

 

거기다 믿음이 괜히 가게 만드는 그날 도축한 생곱창 생대창을 이용한다고 하니

이미 먹기도 전에 식욕을 자극하는 문구이다.

오늘의 메뉴

세트 2인 곱/대/막 39,900

 

한우 곱창, 대창, 막창 250g의 양으로 도합 750의 양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원산지

 한우다보니 국내산!!

특양만 호주산이라하니 참고해주시기바랍니다.

서른이가 시킨건 전부 한우!!!

밑 반찬 소개

부추무침

콩나물냉국

간장소스

런천미트같은 햄

콘마요

테이스팅 타임

대망의 대창, 막창, 곱창

아 이 기름진 맛과 곱창의 곱의 고소한 맛 이게 말이 안되는 맛이다.

 

서른이가 워낙에 내장부위를 좋아하다보니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보면

특히 곱창부터 안에 있는 곱들이 씹으면 주~욱나오는데 이 맛이 곱창 먹는 것 아니겠는가?

 

 

특히 막창의 질감이 조금 특이했었는데 쫄깃쫄깃? 하다 해야 하나 거기다 씹으면 씹을수록 우유 같은 밀키한 맛이 스~윽하고 들어오는데 얼마나 신선한 맛이 느껴지는지!!!

특히 내장의 신선할수록 이런 신선한 우유의 향과 같은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부위 중 하나인 대창으로 아 이 부위는 진짜 열받는 부위이다.

이 기름진 느낌이 풍부하고도 지방의 고소한 맛의 대명사이면서도, 먹어보면 입에서 남는 게 없을 정도로 부드럽다

정말 양아치 같은 맛이다, 먹으면 몸에 해로운 것을 알지만서도 악마의 유혹과 같은 맛으로 굉장히 화가 나는 맛이다.

 

특히 여기 소스는 정말 특별하다.

이 새로초롬하면서 단맛이 적절하게 나는 것이 와 여기 소스가 진짜 반은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근래에 먹었던 소스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할 정도로 입에 '촥촥'감기게 만드는 소스인데 아주 맛있어서 혼쭐이 나 버렸다.

 

 

양곱이 B세트 곱대막

곱창은 동영상으로 헤헷

아 이놈의 맛있는거 한 번만 더 보여주고 가시죠.

 

대파와, 양파를 기름에 같이 굽다보니 향긋한 기름이 먹을 때 들어오는 향이 굉장히 맘에 들었으면서 사실 비법 중 하나인 무슨 가루가 전체적으로 내장류 들에 많이 뿌려놓으셨는데, 아마 마늘가루이거나 마 가루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이 두 가루가 상당히 입에 감칠맛과 단맛을 둘 다 형이상적인 맛을 끌어내는데 많이 쓰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이것 말고도 비법이 하나 더 있다. 팬을 자세히 보면 마늘 후레이크같이 만들어져있는데 와...

마늘을 이렇게 굽기가 진짜 어렵다.

굽기의 가장 어려운 레벨에 해당하는 것 중 하나가 마늘이다.

팬에 맨 첨에 나올 때 생마늘을 찹해서 내놓는 것이 뭐지 싶었는데 식사를 하면 할수록 마늘의 풍미가 고소한 플레이크처럼 만들어지는 것이 마지막에 마늘을 긁어서 먹고 있는 서른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양곱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347

 

총평

이런 신선한 한우 내장에 말이 필요 없다 거기다 후첨되어있는 가루들이 감칠맛과 단맛을 더 이끌어주었으며,

거기다 양파와 대파 같은 채소의 향들이 기름에 흠뻑해여 상당히 완성도 높은 한우 내장구이를 먹을 수 있었다.

칭찬은 너무 많이 했으니 이제 아쉬운점얘기하겠다.

가장 아쉬운 것은 저 김치가 상당히 아쉬웠다.

같이 먹어보니 역시 중국산은 어쩔수 없다... 구워도 중국산이다 ㅋㅋㅋ

그렇다보니 저렇게 남아버렸다 손이 안 가게 되는 ㅎㅎ...

그리고 곱창주위에 붙어있는 지방들이 손질이 덜되어있는게 보였었는데 솔직이 이것도 맛있어서 커버가 그냥 되어버렸다.

나머지가 보완된다면 압도적인 1타 한우 내장구이가 될 집임에 틀림이 없다.

평점

5점만점에 4.1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