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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평동] 볶음짬뽕으로 유명한 화성짬뽕

맛집

by 소파에뒹굴 2020. 7. 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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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들릴 일이 있어 반경 5km이내에 구글을 통해 맛집을 찾아본 결과

화성짬뽕이라고 압도적인 평이 많은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Last order 19:45

연락처

054-462-7177

내부는 전혀 볼품없다.. 완전 오픈형 가게임으로

설명 생략...

구미 동네 사람들이 점심밥 먹으러 전부다 여기에 오는지

엄청 버글버글 했다...

서른이는 젤 구석에 박혀 있었는데

얼마나 난처하던지...

메뉴는 사실 처음오다보니 사장님에게 메인 메뉴가 뭐냐고 물으니

당연히 볶음 짬뽕이 주력메뉴라는 것이다 ㅎㅎ

대박인건 곱배기 주문시 추가금액이 없다는 것이다!!!

 

볶음짬뽕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아 나온게 10분??

정말 금방나왔었다 ㅎㅎ

대충봐도 양파, 숙주, 당근, 얼갈이 배추, 고춧가루 입자도 투박함이 묻어나지 않아 아주 고운 고춧가루만 이용한 걸로 보이며, 오징어, 돼지고기정도로 대충 보였다.

테이스팅 타임

전체적으로 첫입먹어보니 면은 평범해 패쓰!

살짝 매콤한듯해 신라면과 불닭볶음면의 경계에서 놀고있었고,

이 볶음의 맛이 불맛이 가미 꽤나 많이 들어가 있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채소들의 맛이 강해 베이스가 되는 육수가 해산물인지, 육고기인지 전혀 분간이 안갈정도로

싱그러운 채수의 맛 다음에 매운맛이 바로 강타하는 것이 너무나 강했었다.

여기서 문제로 그다지 채소의 시원맛보다 해산물의 시원한 감칠맛이 강한건 누구나한테 물어봐도 잘알것이다.

너무 임팩트가 대구사람인 서른이에게는 뒤 떨어졌었다...

추가적인 문제로 대부분 신선한 오징어같은경우 갓 볶았을 때 그 식감은 남녀노소 다 좋아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 오징어는 냉동은 아닌걸로 확인되었지만... 냉동은 푸석한 맛이 태반이지만 여기는 이와 다르게 반건조 오징어와 같이 딱딱한 오징어의 질감이 다소 많이 느껴졌었다.

 

 

 

총평

하음... 서른이는 구미에 이 짬뽕먹으러 올 일은 전혀 없을 듯하다..

솔직한 심정으로 대구에 있는 해산물의 향이나는 야끼우동먹고 싶은 생각이 머리 뇌리를 치고 가더니 계속 생각난 시점에서 게임은 끝났었다!

5점만점에

3.0

너무 후하게 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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